news01

News

멜론(Melon)매거진 작가스토리 Season 2 세대를 아우르는 작곡가 신인수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17-08-15 12:29
조회
339

아이앤에스엔터테인먼트(INS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며
메인 프로듀서인 신인수 작곡가의 멜론(Melon)매거진 작가스토리 입니다.


이번 작가 스토리의 주인공은 90년대 1세대 아이돌의 히트 곡 부터 시작하여, 현재 주류 음악 시장에서 20년 경력의 소유자 '신인수' 작곡가 입니다. 핑클, S.E.S., H.O.T., 신화 같은 잊지못할 아이돌 그룹들과 다비치, 디셈버, 김범수, 백지영..등 발라드에 특화된 층과 각종 화제의 드라마에서 그의 작품들을 만나왔습니다. 오늘 이름만 신인처럼 들리는 베테랑 작곡가 신인수의 음악세계를 여기 작가 스토리에서 같이 만나보세요

신인수의 Best Choice
신인수 Choise 1. "Blue Rain" - 핑클 [Fine Killing Liberty : Blue Rain] / 1998


 1세대 아이돌 핑클의 대표곡으로, 그들을 톱가수로 발돋움시키며 저역시 히트 작곡가 반열에 올라설 수 있었던 곡입니다. 그 당시 아이돌 가수들은 빠른 탬포의 곡들을 선호했었는데, 핑클은 발라드 곡인 이 노래에 안무를 접목시켜 새로운 시도로 좋은 평가를 받았었습니다. 지금은 굉장히 활발하게 활동하는 이효리, 성유리, 옥주현, 이진의 풋풋했던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신인수 Choise 2. "가슴 아파도" - 플라이 투더 스카이 [패션 70s OST] / 2005

드라마 '패션70s'의 주제가로도 쓰였던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대표곡인데, 당시 음악감독과 친분이 있어 곡을 부탁 받았습니다. 이후 휴가 차 저는 미국에 체류하게 되었고, 같은 시기에 그 음악감독도 태국에 휴가를 갔었는데 쓰나미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저 역시 연락이 되지 않자 같이 사고를 당한 걸로 와전되었고, 드라마 방영을 앞두고 저는 급히 귀국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며칠 안에 주제곡을 만들어야 했기 때문에 짐도 풀지 못하고 건반 앞에서 30분만에 완성했던 곡이었는데, 많은 사랑을 받았던 것 같습니다.

신인수 Choise 3. "훔쳐보기" - 영턱스 클럽 [Blossom] / 1996

영턱스클럽 1집 앨범에 있는 노래로, 제가 아닌 다른 가수에게 처음으로 주었던 곡이어서 개인적으로 많은 애착을 갖고 있습니다. 그 당시 세련되고 앞서갔던 노래여서 많은 가수들이 좋아했었는데, 후에 이효리도 리메이크를 제의해서 2집 앨범에 수록되기도 하였습니다.





Q.먼저 멜론 가족분들께 인사 부탁 드린다.
   - 안녕하세요. 멜론 작가스토리로 여러분들을 찾아 뵙게 된 작곡가 신인수입니다. 반갑습니다.

Q.처음 작곡을 시작하게 된 계기와 대중들에게 작품자로서 처음 선보인 작품은?
   - 사실 예전에는 싱어송라이터가 꿈이라서 제가 부를 노래를 직접 쓰기 위해 작곡을 시작하였고, 작품자로서 다른 가수에게 처음 주었던 곡은 영턱스클럽의 ‘훔쳐보기’라는 노래였습니다.

Q.음악을 시작한 후 가장 기뻤던 순간과 가장 슬펐던 순간을 꼽는다면?
   - 가장 기뻤던 순간은 저의 꿈이었던 가수로 데뷔하여 선보였던 “장미의 미소”라는 노래가 대중들로부터 좋은 평가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때였고, 항상 쫓기는 작업 스케줄 속에서 창작의 스트레스가 제 자신을 압박할 때는 정말로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Q.곡을 만들 때 작업 스타일이 궁금하다. 또, 작업을 할 때 가장 중점을 두는 부분이 있다면?
    - 발라드 곡을 작업할 때는 멜로디 라인에 가장 중점을 두기 때문에, 건반이나 기타 하나로 멜로디를 먼저 만들고 편곡을 완성합니다. 또, 템포가 빠른 곡들은 트랙을 먼저 만들고, 그 위에 멜로디와 코러스 라인을 만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Q.핑클, 젝스키스 등 1세대 아이돌부터 시작해 걸스데이나 포미닛 등 최근의 팀들과도 계속해서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작품자의 입장에서 90년대와 현재의 국내 주류 음악은 각각 어떤 감성을 가지고 있다고 보는지?
    - 90년대와 현재의 주류 음악을 들여다보면 사실 그 안에 내재되어 있는 감성은 크게 변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20여 년간 문화가 많이 변하긴 했지만, 사랑, 행복, 이별, 슬픔 등 사람들의 기본적인 감성은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1세대 아이돌의 음악은 다소 풋풋하고 절제된 사운드라고 치면, 현재는 음악적 소스도 다양해지고 보다 트렌디한 사운드를 지향하며 직설적인 가사들을 담고 있어서, 90년대 음악보다는 소재가 더 다양해지고 있다는 점이 다르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이번에 새로 20주년 기념 앨범 [The S]가 나왔는데 첫 가창자가 다비치다. 다비치와는 이전에도 몇 번 작업한 적이 있는데, 혹시 특별한 인연이 있는지 궁금하다. 더불어 앨범에 대한 소개도 간단하게 부탁 드린다.
    -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OST 타이틀 곡인 ‘Hot Stuff’과 [웃어요, 엄마] OST의 ‘한 사람’이라는 노래를 다비치와 작업하면서 인연이 되었고, 개인적으로 이번 ‘남자도 우나요’라는 노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보이스를 가진 가수였기에 이번 [The S] 앨범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The S] 앨범은 그동안 사랑 받았던 히트곡들 중 몇 곡을 엄선한 리메이크와 신곡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프로젝트로, 20여 년간 대중음악에 몸을 담았던 제 경험을 살려 직접 기획, 제작하였습니다.

Q.얼마 전 ‘나는 가수다2’에서 박상민이 부른 ‘회상’에 편곡자로 참여했다. 최근 음악을 소재로 한 경연 프로그램들이 유행을 타면서 기성 작곡가들의 참여 또한 많아지고 있는데, 앞으로도 ‘나는 가수다’ 등에 편곡자로 계속 참여할 계획이 있는지?
    - 다양한 가수들이 브라운관 앞에 설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서, 작곡가의 입장으로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게다가 그들 중 간판 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의 편곡자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아주 즐거운 마음으로 박상민씨를 써포트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당시 결과도 만족스러웠고요. 다음 주에도 ‘나가수’에서 편곡자로 여러분들을 찾아 뵐 예정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이렇게 다양한 음악이 숨쉴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면 언제든지 기쁜 마음으로 참여할 생각입니다.

Q.음악적으로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아티스트는 누구인지 궁금하다.
    - 팝의 거장 데이빗 포스터와 천재적 감각을 지닌 아티스트 베이비페이스.

Q.작품자로서 혹시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가 있는지?
    - 새롭게 도전한다기보다는 지금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작업해보았기 때문에 그 경험들을 살려, 이제는 여러 크로스오버적인 작업들을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Q.앞으로 활동 계획에 대해 알려달라.
    - [The S] 앨범이 앞으로도 계속 발매될 예정이고, 그 외에 여러 가수들의 음반작업과 드라마 OST 작업들도 병행할 생각입니다.

Q.음악인으로서 대중들에게 어떤 모습으로 인식되고 싶은지?
    - 새로운 트렌드를 유연하게 받아들일 줄 알고, 대중들의 감성을 어루만져줄 휴식 같은 뮤지션으로 남고 싶습니다.

Q.신인수의 음악을 사랑해주는 팬들에게 한마디?
    - 오랜 기간 제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서, 지금의 작곡가 신인수로 행보를 이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더욱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노래들을 들려드리는 것이, 제가 감사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최상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욱 좋은 음악들로 찾아 뵙겠습니다. 그리고 [The S]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이미지 4

<원문출처  : http://www.melon.com/musicstory/inform.htm?mstorySeq=513>